"90대 할머니 백신 접종 2시간 뒤 숨져"..질청 "인과관계 당장 확인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9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 방송사는 지난 23일 진접읍에서 A씨가 백신을 접종하고 2시간 후 심정지가 발생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숨진 할머니가 고령이긴 해도 심각한 기저질환은 없었다며 백신이 사망원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9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한 방송사는 지난 23일 진접읍에서 A씨가 백신을 접종하고 2시간 후 심정지가 발생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숨진 할머니가 고령이긴 해도 심각한 기저질환은 없었다며 백신이 사망원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콜센터는 "할머니의 사망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는 당장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양평 '나체 여성' 2차선 도로 활보…"일광욕 같았다" 목격자 황당
- 일요일 새벽 5시 대민봉사 나선 軍간부…수당 8천원, 컵라면으로 끼니
- 군대 안 다녀온 스무살이 어떻게 120m 떨어진 트럼프 맞혔나
- '일본 접대부 영상' 등장한 걸그룹 멤버 하루 "이제 일 안해, 죄송"
- 김학래, 아내 임미숙에 "아파트 소유권·재산 양도" 각서만 119통
- 여친과 통화하다 "잠깐만 자기야"…지하철 계단 뛰어가 몰카 찍은 남성
- '베벌리 힐스' 90년대 美스타 섀넌 도허티, 암 투병 끝 53세 사망
- 강남 식당 '실내 흡연' 중국인들…'안 된다' 말해도 무시하고 '뻑뻑'[영상]
- 전노민 "어릴 때 부모 여의고 이집저집 전전…두 번 이혼" 눈물
- '일본 접대부 영상' 등장한 걸그룹 멤버 하루 "이제 일 안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