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SSU 황충원, 해머 일격에 더미 들처업기 '괴력'..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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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대테러 구출작전 1라운드에서 707이 SSU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대테러 구출작전에서 맞붙은 제707특수임무단과 해난구조전대(SSU)의 결과가 공개됐다.
다시 5층으로 돌아가 해머를 확보한 707은 8층에 있는 문을 수차례 해머로 부순 끝에 SSU보다 먼저 통로를 확보했다.
앞서나간 707과 황충원의 활약으로 시간 격차를 줄인 SSU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한 부대는 70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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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대테러 구출작전 1라운드에서 707이 SSU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대테러 구출작전에서 맞붙은 제707특수임무단과 해난구조전대(SSU)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정성훈 SSU 팀장은 급박한 상황에 집중력을 잃고 4층에 있는 타깃이 4개라고 잘못 전달했다.
정성훈은 정해철의 도움으로 타깃이 5개라고 정정했지만 내부소탕조는 마지막 한 타깃을 놓치고 헤매고 말았다.
707은 빠르게 타깃 5개를 제거했지만 "해머를 챙겨 8층으로 올라오라"는 이진봉 팀장의 지시를 잊고 해머를 빠뜨리는 실수를 했다.
다시 5층으로 돌아가 해머를 확보한 707은 8층에 있는 문을 수차례 해머로 부순 끝에 SSU보다 먼저 통로를 확보했다.
반면 SSU 황충원은 단 한 번의 해머 일격으로 통로 문을 열었다. 정해철은 "그걸 한방에 열더라. 역시 엄청난 친구"라고 놀라워했다.
황충원의 괴력은 80㎏의 인질(더미)을 구출할 때도 발휘됐다. 그는 무거운 인질 더미를 혼자 들쳐업고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앞서나간 707과 황충원의 활약으로 시간 격차를 줄인 SSU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한 부대는 707이었다.
역전에 실패한 SSU는 데스매치에 가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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