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브걸 유정 "이상형? 용감한형제, 나쁘지 않아"

박세연 2021. 4.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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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에 대해 "(남자로서)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정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에 대해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면서 "우리가 다녔던 메이크업샵 부원장이 '너희 대표님 귀여우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정의 실제 이상형은 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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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에 대해 "(남자로서)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정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에 대해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면서 "우리가 다녔던 메이크업샵 부원장이 '너희 대표님 귀여우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쁘고 덩치 있고 손이 예쁜 남잔데 팬들이 내 이상형이 용감한 형제라고 한다"며 밝혔다.

이에 MC단이 유정과 용감한 형제 사이를 몰아가자 유정은 "나쁘지는 않다"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하지만 유정의 실제 이상형은 비라고. 유정은 "원래 구름(비 팬클럽)이었다"면서 "이상형이 그런 게 아니라 좋아하다보니까 이상형이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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