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조실장, 홍익대 인근 클럽·주점 방역점검

조민정 2021. 4. 27.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 업소인 클럽과 주점 등 11개 업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이날 점검은 영업제한 시간인 밤 10시를 20분 앞둔 9시 40분부터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 업소인 클럽과 주점 등 11개 업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이날 점검은 영업제한 시간인 밤 10시를 20분 앞둔 9시 40분부터 시작됐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마포구에는 1만304개의 식품위생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 중 30%에 육박하는 2천984개소가 홍익대 인근에 몰려 있다.

구 실장은 "이번 주가 향후 방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선포한 상태다.

chomj@yna.co.kr

☞ 장병 부실급식 '분노 인증샷'에 軍해법은 고작…
☞ 인니 잠수함 침몰 전 선원들이 부른 작별노래…영상 공개
☞ 해수욕장서 캠핑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무슨 일 있었나
☞ 야생 호랑이에 물린 중국인 "뭔지도 모르고 물렸다"
☞ 이광수, 11년 만에 '런닝맨' 떠난다…갑자기 왜?
☞ "천하의 쓰레기 됐다" 실화탐사대 거론 前특전사 항변
☞ 싸우던 아내 겁주려다 아파트 태울 뻔한 40대
☞ 화성 여행 죽음 각오해야…웃으며 인터뷰한 머스크
☞ '앳된 여성 스토커 혹은 강간마'…그 남자의 트위터 프로필
☞ 새치기로 중국백신 접종했던 페루 전 대통령, 6개월만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