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기억 잃은 박인환, 발레연습실서 송강 떠올리며 기억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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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에 걸린 박인환이 발레를 통해 기억을 되찾았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발레 연습실에서 기억을 더듬어 찾는 심덕출(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해남(나문희 분)은 심덕출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발레연습실로 향했다.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던 심덕출은 봉을 잡더니 과거 이채록(송강 분)과 연습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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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발레 연습실에서 기억을 더듬어 찾는 심덕출(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나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심덕출은 병원에서 검진 받았으나 기억을 되찾지 못했다. 최해남(나문희 분)은 심덕출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발레연습실로 향했다.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던 심덕출은 봉을 잡더니 과거 이채록(송강 분)과 연습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심덕출은 “저건 나인데, 채록이?”라며 “그래 채록이 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가족에 대한 기억도 찾았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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