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임혜숙, 2년간 민주당 당적 보유..코드인사"

이창환 2021. 4. 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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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했던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당적을 보유하거나 당적을 옮긴 경력이 있느냐'는 서면 질의에 "2019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민주당 당적을 보유한 경력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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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직 기준 인사청문회서 검증할 것"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광화문우체국 빌딩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4.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했던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당적을 보유하거나 당적을 옮긴 경력이 있느냐'는 서면 질의에 "2019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민주당 당적을 보유한 경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전문가 인사라는 포장을 씌워놓고 정작 알맹이는 민주당원 코드인사"라며 "과기정통부 장관직 기준이 과학기술·정보통신 업무능력인지, 권력 줄서기 능력인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해 볼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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