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 아파트 가격 10억 육박..경기 1년새 30% 급등

홍세희 2021. 4.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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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4월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5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9년 6월 7억원을 넘긴 뒤 11개월 뒤인 지난해 6월 8억664만원을 기록했다.

강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153만원으로 나타났고, 강북 지역은 8악5432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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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7억 돌파후 1년 안돼 1억 껑충
경기도 중소형 4억9628만원..5억 코 앞
수도권 아파트도 1년 새 26% 가격 올라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4월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58만원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는 60㎡ 초과 85㎡ 이하 평형을 기준으로 삼았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9년 6월 7억원을 넘긴 뒤 11개월 뒤인 지난해 6월 8억664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1년도 채 안 돼 1억7994만원(22.3%) 가격이 뛰었다.

강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153만원으로 나타났고, 강북 지역은 8악5432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4억9628만원으로 5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1년 전 3억7920만원에서 올해 4월 기준 무려 30.8%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2000만원이다. 1년 전 4억9027만에서 26.4%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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