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플랫폼 기업 ㈜유이칸, '어린이 통학차량의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 동참

고승민 2021. 4.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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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어린이 통학차량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이 서울시 노원구 소재 가재울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ISG 제조판매와 차량 탄소플랫폼 운영사인 ㈜유이칸 강동원 대표(위 사진)는 "요즘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사거리 부근에는 살지 말아라! 신호대기 중인 자동차들의 공회전으로 인해 여타 다른 지역보다 공기질이 현저히 나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부문의 탄소중립은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과 병행하여 국내 약 2,500만대(2020년 말 수소전기차는 14.6만대) 등록 차량의 대부분인 내연기관 차량의 공회전을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맑은 공기로 호흡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시동이 꺼졌다 커졌다 하는 현상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시동이 꺼진만큼 연료가 덜 사용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이 줄어드는 이치입니다. 통학차량의 어린이 안전 승하차를 위해서 시작한 공회전 줄이기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는 줄이고 기름값이 아껴지는 긍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공회전을 줄이는 에코드라이버가 되는 날까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회전을 차단하여 취합한 온실가스 감축 빅데이터는 향후 탄소배출권으로의 전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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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탄소플랫폼 기업 ㈜유이칸 강동원 대표. 인터뷰 모습

지난 25일 '어린이 통학차량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이 서울시 노원구 소재 가재울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어린이 보호차량에 정지 후 문이 열리면 엔진이 멈추고, 문이 완전히 닫혀야만 재시동 되도록 공회전제한장치(이하 ISG)를 설치하여 승하차 시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엔진 배기가스의 (초)미세먼지 발생을 멈춰 어린이 호흡기 건강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에 의무장착 법제화 된 디지털운행기록장치(이하 DTG)와 연동하여 연료 절감량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을 디지탈 빅데이터로 취합할 수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합하게 된다.

㈜유이칸은 자동차 탄소중립 실현 방안의 일환으로 차량의 공회전을 제한하여 연비 개선/미세먼지 저감/온실가스를 감축 시키는 ISG(idle stop & go: 공회전제한장치, 환경부 인증제품)을 통해 개선된 데이터를 무선통신 차량 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탄소플랫폼'(ISG 차량관제 플랫폼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 결합)을 상용화 하였다.

ISG 제조판매와 차량 탄소플랫폼 운영사인 ㈜유이칸 강동원 대표(위 사진)는 "요즘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사거리 부근에는 살지 말아라! 신호대기 중인 자동차들의 공회전으로 인해 여타 다른 지역보다 공기질이 현저히 나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부문의 탄소중립은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과 병행하여 국내 약 2,500만대(2020년 말 수소전기차는 14.6만대) 등록 차량의 대부분인 내연기관 차량의 공회전을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맑은 공기로 호흡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시동이 꺼졌다 커졌다 하는 현상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시동이 꺼진만큼 연료가 덜 사용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이 줄어드는 이치입니다. 통학차량의 어린이 안전 승하차를 위해서 시작한 공회전 줄이기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는 줄이고 기름값이 아껴지는 긍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공회전을 줄이는 에코드라이버가 되는 날까지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회전을 차단하여 취합한 온실가스 감축 빅데이터는 향후 탄소배출권으로의 전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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