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1차 외교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외교부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1년 제1차 공모전을 개최하여, 본부 및 재외공관에서 접수된 사례 중 영사서비스·공공외교·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에서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 외교부는 적극행정의 공직문화 확산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작년부터 연 3회 적극행정 공모전 개최(‘20년 총 3차례 개최하여 우수사례 12건 선정)해왔으며, 금년에도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국민 온라인 투표 등 국민 체감도를 반영하여 선정

  ㅇ 우수사례: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공관에 갈 수 없는 재외국민,
     온라인으로 여권을 발급 받는다.’(여권과)
    - 일부 국가 및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로 재외국민의 재외공관 방문을 통한 여권발급 신청에 애로 발생
    - 이에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를 활용하여 비대면 여권발급 서비스(▴우편·온라인 여권 신청 ▴현지 영사협력원 협조 아래 동시 화상을 통한 본인신분 확인 ▴발급 여권 우편 교부)를 시행하여 재외국민 불편 해소
       ※ ‘21.4월 기준, 총 420여명 이상의 재외국민대상 비대면 여권발급

  ㅇ 우수사례:‘디지털 뉴노멀시대, 외교 정보수집 자동화(RPA)로 외교 최전방 재외공관의 외교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다’(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
    - 만성적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재외공관의 외교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외교·정보 뉴스 수집 절차 효율화 필요
    - 담당 공무원이 RPA* 기술을 독학하여 주재국 외교 정보·뉴스를 수집·메일링하는 자동화 절차를 구현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기존의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효율화하는 기술

  ㅇ 우수사례: ‘코로나19로 불편을 겪는 해외 진출 기업인 및 재외국민을 위해 영사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하다’(주호놀룰루총영사관 하갓냐출장소)
    -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로 우리 기업인·재외국민의 괌 운전면허 교체발급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여권 갱신에 애로 발생
    - 韓 외교부 본부 및 美 당국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괌에서의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기간 임시 연장(30일→금년말) ▴화상 비대면 여권 발급을 통한 재외국민 체류자격 갱신 등 사이판 재외국민의 불편해소

  ㅇ 우수사례: ‘스리랑카 교육당국의 마음을 움직인 한국 알리기 노력’(주스리랑카대사관)
    - 스리랑카 내 한류 영향으로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 대입 과목에 한국어 불포함
    - 스리랑카 교육당국과 수시 접촉 및 한국어 활용 현지 맞춤형 공공외교(▴현지 한국어교사 대상 온라인 한국어 연수 ▴현지 대학-대사관 연계형 세종학당 신설 등)추진으로 대학 진학 정규 교과 과목에 한국어 포함 및 대학 입학시험에 한국어 채택 확정

□ 외교부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외교역량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더욱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사례별 상세 내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