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 패럴림픽 선수단 100명, 29일 화이자 백신 접종

김영성 기자 2021. 4.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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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모레(29일) 시작됩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0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질병관리청은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선수단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29일 오후 4시, 30일 오후 3시, 5월 3일 오후 4시, 5월 4일 오후 3시 등 네 차례에 걸쳐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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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모레(29일) 시작됩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0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질병관리청은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선수단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29일 오후 4시, 30일 오후 3시, 5월 3일 오후 4시, 5월 4일 오후 3시 등 네 차례에 걸쳐 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에 보고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백신 접종 대상자는 모두 931명입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0세 미만 대상자 598명은 백신별 접종 주기와 임박한 대회 일정을 고려해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나머지 선수단 임원과 체육회 직원, 지원팀, 협력사 관계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접종은 5∼6월에 시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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