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윤여정에게 상 빼앗겨도 명품 드레스에 행복[Oh!llywood]

박소영 2021. 4.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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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에게 밀려 여우조연상을 놓쳤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넘사벽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는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빛나게 만들었던 드레스 자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쉽게 오스카 트로피는 놓쳤지만 자신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맹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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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에게 밀려 여우조연상을 놓쳤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넘사벽 여신 자태를 뽐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7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첫날 밤 외출을 했더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 예술 작품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와 사진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가슴 부분이 절개 된 오프숄더 레드 롱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는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빛나게 만들었던 드레스 자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쉽게 오스카 트로피는 놓쳤지만 자신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시상식을 즐긴 진정한 스타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맹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상의 주인공은 ‘미나리’의 윤여정. 

그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우리는 각자의 영화에서 최고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윤여정의 소감에 "아이 러브 허”라고 감격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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