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장애인 비하 아냐" 반박했지만..정치인 발언에 갖는 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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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말을 하거나 SNS에 글을 올리면 이런저런 반응들이 나옵니다.
그 반응들을 생각하며 정치인들은 말하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자기와 생각이 다른 누군가를 비판할 때 비유적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장애인 비하 논란을 자초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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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말을 하거나 SNS에 글을 올리면 이런저런 반응들이 나옵니다.
그 반응들을 생각하며 정치인들은 말하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자기와 생각이 다른 누군가를 비판할 때 비유적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장애인 비하 논란을 자초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옹호하면서 '외눈'이라는 표현을 써서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정의당 장혜영, 같은 민주당 이상민 의원으로부터 받았는데, 장애인 비하 발언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장애인단체에서는 장애인 비하 발언이 맞다고 추미애 전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치인들의 발언과 글에 시대정신에 맞는 감수성이 갖춰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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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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