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광주 실사 "시설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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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단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후보 중 한 곳인 광주지역의 체육시설을 현장 실사했다.
27일 광주시체육회와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메튜장 대표와 배구단 관계자 7명으로 이뤄진 실사단은 광주시가 배구경기장으로 추천한 염주종합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 광주여대체육관 등을 살폈다.
페퍼저축은행 실사단은 추후 광주시민들의 배구에 대한 열기, 유소년 배구단 등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연고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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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여자프로배구단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후보 중 한 곳인 광주지역의 체육시설을 현장 실사했다.
페퍼저축은행 측은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광주시체육회와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메튜장 대표와 배구단 관계자 7명으로 이뤄진 실사단은 광주시가 배구경기장으로 추천한 염주종합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 광주여대체육관 등을 살폈다.
실사단은 경기장 규모와 관중 수용규모, 주차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 시설, 국제경기가 가능한지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3시간여동안 각 경기장을 둘러본 실사단은 주경기장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퍼저축은행 실사단은 추후 광주시민들의 배구에 대한 열기, 유소년 배구단 등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연고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광주가 추천한 배구경기장 시설은 훌륭했다"며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대한 빠른 시간에 연고지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0일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구단 창단을 승인했으며 김형실(70)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연고지는 광주와 성남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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