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나카오 아키요시, 코로나19 확진 "치료에 전념할 것"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나카오 아키요시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나카오 아키요시 소속사 호리프로는 4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오 아키요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나카오 아키요시는 24일 오후 컨디션에 이상을 느끼고 발열 증세가 있었다. 곧바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열이 있지만 몸 상태는 안정돼 있다. 향후 보건소와 의료 기관의 지시에 따르면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는 소속사 직원 1명이다. 또 유튜브 촬영을 함께 한 카지미 유스케도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현재 확인 중이다. 나카오의 가족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나카오 아키요시는 2000년 TBS 드라마 '엄마 전속력으로!'로 데뷔해 드라마 '워터보이즈',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죄와 벌', '고교입시', '변신', '복수법정', '연애시대', '만복' 등에 출연했다. (사진=나카오 아키요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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