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 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영장실질심사 출석

정규진 기자 2021. 4. 27.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7일) 피의자 심문을 위해 전주지법에 출석한 이 의원은 "법정에서 혐의를 성실히 소명하겠고 재판장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 430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7일) 피의자 심문을 위해 전주지법에 출석한 이 의원은 "법정에서 혐의를 성실히 소명하겠고 재판장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 430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회삿돈 53여억원을 빼돌려 일부를 딸 고급 외제차 보증금 등에 사용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이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