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센카쿠 열도 조사 보고서 발간

정혜경 기자 2021. 4. 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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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 보고서를 발간하며 영유권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수역 내에서 해양경찰의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해경법 시행 두 달 이후 나온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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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 보고서를 발간하며 영유권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26일 홈페이지와 댜오위다오 관련 사이트에 고해상도 지도의 사진, 조사 보고서를 게재했습니다.

보고서는 댜오위다오 열도의 기본 지리적 정보를 개선하고 주변 환경보호와 자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수역 내에서 해양경찰의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해경법 시행 두 달 이후 나온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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