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센카쿠 열도 조사 보고서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 보고서를 발간하며 영유권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수역 내에서 해양경찰의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해경법 시행 두 달 이후 나온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 보고서를 발간하며 영유권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26일 홈페이지와 댜오위다오 관련 사이트에 고해상도 지도의 사진, 조사 보고서를 게재했습니다.
보고서는 댜오위다오 열도의 기본 지리적 정보를 개선하고 주변 환경보호와 자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수역 내에서 해양경찰의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해경법 시행 두 달 이후 나온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끊임없이 밀려드는 시신…인도는 지금 생지옥
- '나는 앳된 여성 스토커'…성범죄 예고한 그놈의 최후
- “'낄끼빠빠' 하시길”…윤여정 수상에 찬물 끼얹는 조영남 '비난 쇄도'
- “김연아 마음 이해해”…윤여정이 밝힌 오스카 수상의 부담감
- '동상이몽2' 김성은♥정조국 '13년 차 장거리 부부'…2달 만의 가족 상봉에 '눈물'
- 서유민 감독 “서예지 각본에 충실…고친 사람이 더 문제”
- 오스카 휩쓴 '중국의 자랑', 그런데 중국이 조용하다?
- “I love her♥” 위트 넘친 소감에 전 세계가 푹 빠졌다
- 수당 허위신청 문제 삼자 “공무원 안 해도 되는 거죠?”
- “6일 만에 첫 양치” 훈련병의 폭로…과잉 방역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