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4.27 판문점선언 3주년에 '침묵'

안정식 기자 2021. 4. 27.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4.27 판문점선언 3년째인 오늘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오늘 판문점선언과 관련된 일체의 보도를 내놓지 않았으며, 대외선전매체들은 평소처럼 남한에 대한 일상적인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4.27 판문점선언 3년째인 오늘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오늘 판문점선언과 관련된 일체의 보도를 내놓지 않았으며, 대외선전매체들은 평소처럼 남한에 대한 일상적인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북한은 판문점선언 1주년 때만 해도 관영매체와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판문점선언을 기념하는 기사들을 게재했지만, 2주년인 지난해부터는 일절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