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야 부르면 남자도 대답한다"..애플, iOS14.5에서 男 목소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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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기술인 시리가 목소리를 사용자 지정으로 변경하면서 '남자 목소리'를 지원한다.
애플워치 통한 잠금해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시리가 여성음성을 기본 설정으로 하는 방식을 사용자 지정으로 바꾸면서 남자 목소리를 추가됐다.
이번에 애플은 iOS 14.5 정식 버전을 배포하면서 영어 버전에서는 남성과 여성 목소리 각각 2종류씩 총 4개의 음성을, 한국어에서는 남성과 여성 총 2개의 음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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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기술인 시리가 목소리를 사용자 지정으로 변경하면서 '남자 목소리'를 지원한다.
애플은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 14.5'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애플워치 통한 잠금해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시리가 여성음성을 기본 설정으로 하는 방식을 사용자 지정으로 바꾸면서 남자 목소리를 추가됐다.
그동안 시리는 한국과 미국 등에서는 시리에 여성 음성을 기본설정으로 지원해 성차별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에서는 두 가지 음성을 지원했지만 모두 여성 목소리였고 국내에서도 여성 목소리 하나만을 지원했다.
지난 2019년 iOS 13.3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는 시리의 남성 음성이 지원되는 듯 했으나 정식 비전에서는 빠졌다.
그러나 애플은 iOS14.5 베타 버전에서 여성 목소리 기본 설정을 사용자 지정으로 변경하면서 남성 목소리 추가를 시사했다.
당시 애플은 "이번 변화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다양성을 더 잘 반영하는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공해야 한다는 애플의 책무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애플은 iOS 14.5 정식 버전을 배포하면서 영어 버전에서는 남성과 여성 목소리 각각 2종류씩 총 4개의 음성을, 한국어에서는 남성과 여성 총 2개의 음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시리를 처음 설정할 때 자신이 원하는 음성을 선택하면 되고 어느 때든 설정에서 시리의 음성을 변경할 수도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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