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냐 투자냐" 비트코인 띄운 테슬라, 매각 후 1000억대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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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에 불을 지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올 1분기에 암호화폐 판매로 1억100만달러(약 1122억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비트코인의 국제 가격이 사상 처음 6만달러(약 6600만 원)를 돌파하는 등 일명 테슬라 효과로 들썩였다.
테슬라가 1분기에 거둔 순익(4억3800만달러) 25%가량이 비트코인 거래에서 나온 셈이다.
테슬라는 매각 후에도 13억3100달러(1조44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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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후에도 13억3100달러 규모 비트코인 보유
[더팩트│황원영 기자] 비트코인 급등에 불을 지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올 1분기에 암호화폐 판매로 1억100만달러(약 1122억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월 15억달러(약 1조7000억 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구매했고 지난달에는 전기차 구매에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의 국제 가격이 사상 처음 6만달러(약 6600만 원)를 돌파하는 등 일명 테슬라 효과로 들썩였다.
테슬라는 1분기 동안 다른 암호화폐를 포함해 2억7200만달러(약 3020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순익은 억100만달러로 수익률은 60%에 이른다.
테슬라가 1분기에 거둔 순익(4억3800만달러) 25%가량이 비트코인 거래에서 나온 셈이다.
테슬라는 매각 후에도 13억3100달러(1조44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고점 매도한 점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를 부추겨 가격을 상승시킨 후 팔아치웠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비판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비트코인은 전혀 팔지 않았다"며 "테슬라 보유지분의 10%를 팔아 대차대조표에 현금을 보유하는 대안으로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입증했다"고 해명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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