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5명 늘어..'집단 감염' 사천 비행단 6백여 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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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를 비롯해 제주 해군·충북 청주 공군· 경기 고양 육군·백령도 해병대 부대에서 1명씩 산발적으로 나왔습니다.
제주 해군 부대 소속 간부 확진자는 평택 2함대에 정박 중인 함정 승조원으로 접촉자 등 2백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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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를 비롯해 제주 해군·충북 청주 공군· 경기 고양 육군·백령도 해병대 부대에서 1명씩 산발적으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 해군 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부대 확진자들은 휴가 복귀를 전후해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지인 확진에 따른 추가 검사 결과 확진된 사례입니다.
제주 해군 부대 소속 간부 확진자는 평택 2함대에 정박 중인 함정 승조원으로 접촉자 등 2백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어제(26일)까지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1천6백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가 완료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공군은 예방 차원에서 6백여 명을 격리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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