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특위 오늘 첫 회의..LTV · DTI 조정 여부 등 논의

강민우 기자 2021. 4. 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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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오늘(27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 점검과 보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부동산 특위는 지난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고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행안위, 국토위, 정무위, 기재위 위원장 또는 간사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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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위가 오늘(27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 점검과 보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부동산 특위는 지난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고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행안위, 국토위, 정무위, 기재위 위원장 또는 간사 등이 참여합니다.

특위는 오늘 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상임위별 비공개 보고를 받고 자유토론을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4·7 재보선 참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수정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안건으로 점쳐지고 있는 건, 생이 최초 구입자와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 상환비율(DTI) 조정, 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방안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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