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침내 빅리그 입성

정희돈 기자 2021. 4. 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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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투수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양현종은 등번호 36번을 달고 텍사스의 불펜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 양현종은 국내에서 얻을 수 있던 거액을 포기하고 빅리그 무대를 밟기 위해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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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투수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오늘(27일) 텍사스의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해 구원투수로 대기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오늘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타베라스를 대체 훈련지로 내려보내고 양현종을 승격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양현종은 등번호 36번을 달고 텍사스의 불펜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 양현종은 국내에서 얻을 수 있던 거액을 포기하고 빅리그 무대를 밟기 위해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유사시에 승격할 선수들이 훈련하는 '대체 훈련지'에서 몸을 만들며 기회를 기다렸고 결국 개막 26일 만에 뜻을 이뤘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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