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유승호, 근육질 팔뚝 '깜짝'.."운동으로 자신감 생겨"

배우 유승호 /사진제공=지큐

배우 유승호가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남성 매거진 '지큐'는 유승호화 함께 한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보 속 유승호는 민소매와 가죽바지 차림으로 근육질 팔을 뽐낸 모습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이너웨어를 생략하고 턱시도 재킷을 걸쳐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유승호는 기존의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과는 다른 탄탄한 피지컬과 터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다"며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감이 붙었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완숙한 면모를 보였다.

올해 29세라는 유승호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겨서인지 새로운 시도에 열려 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승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5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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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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