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두 달만에 보는 남편 정조국에 눈물 왈칵 "집에 있는게 어색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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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은이 두 달 만에 보는 남편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정조국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것.
김성은은 오랜만에 보는 남편에 "막내 재하 돌이 1월 27일이었다. 밤에 왔다가 아침에 갔다. 돌잡이 사진 한 장만 찍고 갔다. 두 달만에 남편을 본거다"라며 "오랜만에 본거라 그런지, 집에 이 공간에 신랑이 서 있는게 어색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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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은이 두 달 만에 보는 남편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13년 차 부부지만, 떨어져 사는 탓에 연애처럼 사는 부부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성은은 "저도 이상하다. 남편만 봐도 설렌다. 연애하는 거 같다. 남편보면 안 설레냐"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정조국은 현재 제주도에서 코치로 재직하고 있다. 훈련 후 집으로 돌아온 정조국은 딸의 영ㅅㅇ통화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딸은 "빨리와. 보고싶어"라고 말했다.
김성은이 힘든 육아를 하는 사이 누군가 집에 기습방문했다. 남편 정조국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것. 와중에 큰 아들 태하는 아빠를 발견하고 모른 척 했고, 딸은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품에 안겨 울었다. 김성은도 울컥했고, 이런 모습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스페셜MC 백지영과 이지혜도 눈물을 흘렸다.
김성은은 오랜만에 보는 남편에 "막내 재하 돌이 1월 27일이었다. 밤에 왔다가 아침에 갔다. 돌잡이 사진 한 장만 찍고 갔다. 두 달만에 남편을 본거다"라며 "오랜만에 본거라 그런지, 집에 이 공간에 신랑이 서 있는게 어색하더라"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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