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업인 등,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박영하 2021. 4. 26. 23:42
[KBS 울산]
울주군과 군의회, 또 8개 어촌계 소속 90여명의 어민과 주민들이 간절곶 인근 평동항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선호 군수는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일본 자국민과 인접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안전과 해양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방류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여정 “전형적인 것 거부”…일관된 연기철학 통했다
- [영상] 재담 넘친 윤여정 소감 “두 아들 잔소리 덕분”…브래드 피트 언급 왜?
- 백신 부작용 피해 확실히 보상…접종 마치면 자가격리 면제 검토
- 이스라엘, 10개월 만에 신규 사망 ‘0’…6개월 뒤 2차 백신캠페인
- [현장K] ‘기름 넣는 척 빼돌리기’…건설장비 주유 조작 기승
- 시작은 “소액 투자 하세요, 저흰 수수료만 받아요” 하지만 결국엔?
- [크랩] 도어록 지문 지우는 신박한 방법
- 봄철 건물 유리창·방음벽에 ‘꽝꽝’…야생조류 수난
- ‘군대 간 건 벼슬’법 발의…이대남 돌아올까요?
- 피난 역사 담긴 부산 ‘은천교회’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