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3,320명..월요일 기준 98일 만에 최다

김태현 2021. 4. 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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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가 다시 발령된 일본에서 월요일 기준으로 98일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8시까지 일본에서 3천320명의 확진자가 새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57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천 명을 넘은 것은 5천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에 이어 98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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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가 다시 발령된 일본에서 월요일 기준으로 98일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8시까지 일본에서 3천320명의 확진자가 새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57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35명 증가해 1만 25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천 명을 넘은 것은 5천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에 이어 9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25일) 도쿄도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4개 지역에 코로나 긴급사태를 발효했습니다.

일본의 긴급사태는 도쿄를 기준으로 지난해 4월,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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