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김재도♥백슬아 "통장 비공개 하는 남편 이해 안 돼.."

이예슬 2021. 4. 26.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로부부'에서 결혼 3년차 부부 연극 배우 김재도, 백슬아 부부 속터뷰가 진행됐다.

26일 밤 방송된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연극배우 김재도, 백슬아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 김재도는 "일정하지 않은 수입을 일일이 알려주기 쉽지 않다"고 밝혔지만, 백슬아는 "그럼에도 투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예슬 기자] ‘애로부부’에서 결혼 3년차 부부 연극 배우 김재도, 백슬아 부부 속터뷰가 진행됐다.

26일 밤 방송된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연극배우 김재도, 백슬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후, 2018년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백슬아는 수입부터 지출까지 통장을 비공개 하는 남편에 불만이라고 말했다.

남편 김재도는 “일정하지 않은 수입을 일일이 알려주기 쉽지 않다”고 밝혔지만, 백슬아는 “그럼에도 투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상관 없다, 그냥 우리 집 사정을 알고 싶은 것 뿐”이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이에 백슬아는 “돈관리를 내가 해보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재도는 싫은 티를 냈다고. 김재도는 백슬아에 “200만원을 맡긴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백슬아는 “무슨 200만원 이냐, 100만원 도 받은 적 없고 50~60만 원 밖에 받은 적 없다”며 티격태격했다.

백슬아는 “입출금 내역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요구했고, 김재도는 “어려운 일 아니다”라고 답했다. 패널들은 “부부는 투명한게 좋다, 모든 것을 오픈해라”라고 조언했다. 김재우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 좋다”며 부부를 응원했다. 에로 지원금200만 원은 아내 백슬아에게 돌아갔다.

/ys24@osen.co.kr

[사진] SKY, 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