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복산 산불 진화..인명 피해 없어(종합)

남승렬 기자 2021. 4.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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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26분쯤 대구 북구 관문동 태복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태복산 9부능선 쯤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북구청 공무원 등 100명과 소방차 20대, 소방헬기 2대 등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오후 9시32분쯤 잔불 정리가 완료돼 소방은 철수했으며 현재 북구청 공원녹지과 산불진화대가 재발화 여부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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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26분쯤 대구 북구 태복산 9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2021.4.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6일 오후 6시26분쯤 대구 북구 관문동 태복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태복산 9부능선 쯤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북구청 공무원 등 100명과 소방차 20대, 소방헬기 2대 등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오후 9시32분쯤 잔불 정리가 완료돼 소방은 철수했으며 현재 북구청 공원녹지과 산불진화대가 재발화 여부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재 초기 연기가 많이 발생해 주민 동요를 우려한 소방당국은 재난통합문자를 발송, 차량 우회 등을 안내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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