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신박한 정리'에 故이현배 방 부탁했는데..펑크 죄송"

신정인 기자 2021. 4. 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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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이하늘이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를 떠나 보내며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촬영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난주에 '신박한 정리'를 촬영했다"며 "10시간 정도 했고 많은 분들이 고생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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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이하늘/사진=DJ DOC 이하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캡처


그룹 DJ DOC 이하늘이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를 떠나 보내며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촬영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난주에 '신박한 정리'를 촬영했다"며 "10시간 정도 했고 많은 분들이 고생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화요일에 바뀐 모습을 찍기로 했었는데 저 때문에 방송에 차질이 생겨 펑크가 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하늘이 언급한 지난 화요일은 이현배의 장례를 치르던 20일이다.

그는 "제작진에 피해 끼쳐 엄청 미안하다"며 "아까 PD에게 연락이 왔다. 자기도 우리 때문에 곤란할텐데…제작진이 좋은 사람들"이라며 미안함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현배 방도 정리해서 편히 쉴 수 있는 방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었다. 그 부분이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다"며 "동생 없을 때의 집 분위기가 방송에 나갔을 때 어쩔 수 없이 텐션이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텐션을) 억지로 올리기도 그렇다. 아직 거기까지 신경 쓸 정신은 없다"고 토로했고, 이를 본 팬들은 응원을 건넸다.

앞서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인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엄수됐고, 이하늘은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위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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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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