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폐기물 처리업체서 잇따라 불..대응 1단계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4.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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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 대덕구 신대동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9시 31분쯤 신대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0시 33분쯤 불길을 잡았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3분쯤에도 신대동 또다른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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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31분쯤 대전 대덕구 신대동의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독자제공 영상 캡처
26일 대전 대덕구 신대동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9시 31분쯤 신대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0시 33분쯤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3분쯤에도 신대동 또다른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큰 불길은 잡혀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두 업체는 수 km 떨어져있어 불티가 튈 거리는 아니"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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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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