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확진 429명, 전주대비 45명↓..500명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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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하루 동안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감안하면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종 400명대 후반에서,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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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하루 동안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466명(최종 500명)보다 37명 줄어든 수준이다. 전주보다는 45명 적은 규모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전국 확진자의 70%인 304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했는데 경기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09명, 부산 23명, 경남·경북 각 22명, 인천 16명, 울산 13명, 대구 11명, 충북 10명 순이다.이외 지역 확진자는 충남 9명, 전북 5명, 대전·광주 각 3명, 강원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감안하면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종 400명대 후반에서,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이었던 전날에 이어 이날도 중간집계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은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주말에 이은 주 초반에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주말과 주초를 제외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600~7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5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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