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윤주희 "4000대1 경쟁률 뚫고 화장품 모델 발탁.. 배우 오디션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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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희가 신인 시절 오디션에서 폭언을 들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윤주희는 "진행되는 드라마의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봤다. 그런데 한 감독님이 그러더라. '넌 한계가 있을 거야. 배우로 잘 안 될 거야'라고.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무너지고 싶지 않아서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참았다. 차에 타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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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윤주희가 신인 시절 오디션에서 폭언을 들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선 윤주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비화를 소개했다.
이날 윤주희는 스튜어디스 준비 중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며 “마침 학교에 영화 촬영 팀이 와서 현장에서 바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기세를 모아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으나 배우 데뷔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윤주희는 “진행되는 드라마의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봤다. 그런데 한 감독님이 그러더라. ‘넌 한계가 있을 거야. 배우로 잘 안 될 거야’라고.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무너지고 싶지 않아서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참았다. 차에 타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2%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은 그게 내 장점이라 생각한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밥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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