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술 접대 의혹' 검사 3명 모두 징계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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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씨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 모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초 법무부는 김 씨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 가운데 1명은 당시 술자리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나 진술이 없다는 이유로 2명에 대해서만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방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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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씨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 모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술 접대 의혹 사건 감찰 대상자 중 감찰을 이어오던 검사 1명에 대한 비위 혐의 여부를 확정해 조만간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법무부는 김 씨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 가운데 1명은 당시 술자리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나 진술이 없다는 이유로 2명에 대해서만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할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법무부가 최근 나머지 1명의 검사도 당시 있었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사징계법상 검사에 대한 징계 심의는 검찰총장의 청구가 있어야 가능한데, 법무부 감찰관실은 조만간 이들 검사 3명에 대한 징계 청구를 대검찰청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재욱 기자 (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6090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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