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해직교사 특채'에 교육계 "사퇴하라" vs "표적감사"

백지선 2021. 4.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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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들을 특별채용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두고 교육계 내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교총은 "감사보고서는 충격 그 자체다"라며 "위법 사항이 확실하게 밝혀질 경우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전교조 등 진보 교육단체들은 "표적감사·정치감사"라고 반발하며 "부당한 감사 결과로 서울교육에 혼란을 준 데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감사원의 조 교육감 고발 사건을 산하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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