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백지영x이지혜x유리x채리나 모임에 '서장미'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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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지영이 서장훈과 함께 어울려 놀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가수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에 이지혜는 "저는 그만큼 벌어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백지영이 "서장훈이 보태주지 않았다면 건물 두 채가 됐을 수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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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백지영이 서장훈과 함께 어울려 놀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가수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백지영, 이지혜의 만남에 서장훈은 "두 분 술값, 밥값으로 쓴 돈이 대충 건물 한 채라는 말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지혜는 "저는 그만큼 벌어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백지영이 "서장훈이 보태주지 않았다면 건물 두 채가 됐을 수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지영은 비연예인 친구들을 비롯해 이지혜, 유리, 채리나 등 7~8명이 주로 모여 놀았다고 부연했다. 이지혜는 백지영의 고백에 "애주가는 저밖에 없다. 그런데 술값은 이분들이 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백지영은 "많이 썼다 싶으면 서장훈에게 갔다"라며 서장훈이 '서장미'로 모임에 함께해 놀았다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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