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내일 오전 최고위원회 열고 합당 여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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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오는 2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여부를 결론낸다.
국민의당은 26일 저녁 8시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합당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나 일부 최고위원들의 불참으로 회동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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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0시20분 최고위서 답 나올 것"
[서울=뉴시스] 김지현 최서진 기자 = 국민의당이 오는 2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여부를 결론낸다.
국민의당은 26일 저녁 8시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합당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나 일부 최고위원들의 불참으로 회동은 불발됐다.
안혜진 대변인은 이날 저녁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비공개 진행 예정이었던 최고위는 몇 분이 참석을 안 해서 안철수 대표가 의제를 네 다섯 가지 정도 던지고 그 안을 논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오늘 밤에 의견을 수렴한 뒤 내일 오전 10시20분에 최고위를 열 것"이라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시간만 정해졌다"고 밝혔다.
의제는 "합당 시기와 전당원 여론조사를 할 건지 말 건지, ARS 설문조사로 하면 이번주 내 조속히 해야 한다는 안에 대해선 의견이 어떤지 등"이라며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고 내일은 확정된 최고위니까 그 시간에는 답이 나올 것 같다"고 안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에도 최고위를 열고 야권 통합 관련 논의를 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전국 7개 시·도당 순회 간담회 결과 합당 찬성이 3분의 2, 반대가 3분의 1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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