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표정 평화로워졌다는 칭찬에 "앞트임 해서 그런 것" 솔직 고백(애로부부)

박정민 2021. 4. 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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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재우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 김재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연관 검색어가 최수종, 아내인 남자다. SNS에서 최고의 남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김재우를 소개했다.

홍진경은 "(결혼하고) 표정도 평화로워졌다"고 말했고, 김재우는 "앞트임을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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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김재우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 김재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연관 검색어가 최수종, 아내인 남자다. SNS에서 최고의 남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김재우를 소개했다. 홍진경은 "(결혼하고) 표정도 평화로워졌다"고 말했고, 김재우는 "앞트임을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재우의 SNS 속 신혼애송이 충고 시리즈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경은 우연히 아내의 과거 사진을 발견했을 때 너무 다른 얼굴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재진은 "예전에 여자친구가 그런 걸 물어본 적 있다. 맞췄다. 그런 걸 잘 본다. 눈 했고"라고 말해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이용진은 "이때부터 사귀고 싶다고 했을 거다"고 말해 여심을 저격했다. 김재우는 "재수 없을 수 있지만 제 아내는 어렸을 때부터 예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최화정은 "두 사람은 괜찮은데 양 원장처럼 하면 안 된다"며 정색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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