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명 추가 확진..접촉자 감염에 산발 감염 이어져(종합2보)

남궁형진 기자 2021. 4. 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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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청주 6명, 단양 3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았다.

다른 청주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30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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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명, 단양 3명, 음성 1명 등..누적 2584명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청주 6명, 단양 3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았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50대와 60대, 20대는 발열과 근육통, 몸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다른 청주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30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또 전날 확진된 60대의 50대 가족이 양성 판정받았고 지난 24일 인도에서 입국, 자가격리 중이던 40대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 확진 판정받았다.

단양에서는 논산 확진자와 만난 뒤 지난 25일 확진된 60대의 지인 3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줄줄이 확진됐다. 검사 당시 모두 무증상이었다.

음성에서는 몸살과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난 70대가 검사 결과 감염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84명이다. 전날까지 64명이 숨졌고, 2308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백신 접종은 대상자 21만1635명 가운데 이날 오후 4시까지 9만127명(42.6%)이 백신을 맞았다. 이상반응 신고는 315건으로 중증 사례는 4건이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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