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 자가격리" [종합]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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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변정수 SNS 캡처


배우 겸 모델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변정수는 26일 본인 SNS에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차 만나 함께 식사했던 파트너 회사 담당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변정수는 또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열심히 치료에 임해 잘 극복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배우 손준호, 전 프로골퍼 박세리 등이 연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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