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장작으로 불 피우자는 김수용에 "우리가 원시인이야?" 역정(안다행)

박은해 2021. 4. 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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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과 김수용이 서로 맞지 않는 성향 때문에 싸우기 시작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주방 문제로 대립하는 지석진, 김수용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본 빽토커 붐은 "김수용 씨는 지도에 표시된 주방을 찾는 것 같고, 지석진 씨는 즉석에서 주방을 만들어 보자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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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지석진과 김수용이 서로 맞지 않는 성향 때문에 싸우기 시작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주방 문제로 대립하는 지석진, 김수용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이 지도와 편지만 남기고 떠나자 두 사람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쌀을 찾아서 양파 볶고, 오이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바닷가니까 낚시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용은 "일단 밥 짓는 곳을 알자. 여기 취사를 못 하게 되어 있다. 가스레인지 있으면 뭐 하려 우리가 여기를 와?"라고 반대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가스레인지 없는 집이 어디 있어? 지금 장작을 피우자는 이야기야? 우리가 원시인이야? 왜 장작을 피워?"라고 역정을 냈다.

김수용도 지지 않고 "야외에 나왔으면 장작으로 밥 해 먹는 거지. 누가 가스레인지에다가 해. 지도를 왜 그려놨겠어요? 거기가 취사 장소고, 밥 해 먹으라는 건데 자연인이 그려놓은 지도대로만 하면 우리 둘이 먹을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지석진은 "밥 그냥 아무 데서나 지으면 돼. 자연에서만큼은 열어 놓고, 벌판이고 바닷가니까 날이 따뜻하면 거기서 먹을 수 있는 거고"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빽토커 붐은 "김수용 씨는 지도에 표시된 주방을 찾는 것 같고, 지석진 씨는 즉석에서 주방을 만들어 보자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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