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잠수함 사고 애도'에..인니 국방 "깊은 우정 느껴"

유현민 2021. 4. 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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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26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잠수함 사고 희생 장병과 유가족에 대해 재차 애도를 표명했다.

이에 프라보워 장관은 "서 장관이 보낸 위로 서한과 한국군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에 깊은 우정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서 장관은 전날에도 수비안토 장관에게 '낭갈라 402 잠수함 사고'에 애도를 표하면서 요청 시 수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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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하는 서욱 장관과 프라보워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이 4월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4.26 [국방일보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6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잠수함 사고 희생 장병과 유가족에 대해 재차 애도를 표명했다.

이에 프라보워 장관은 "서 장관이 보낸 위로 서한과 한국군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에 깊은 우정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서 장관은 또 "우리 군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고, 프라보워 장관은 "현재 인접 국가 지원으로 수색 작전을 수행하고 있고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전날에도 수비안토 장관에게 '낭갈라 402 잠수함 사고'에 애도를 표하면서 요청 시 수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지난 21일 새벽 발리섬 북부 96㎞ 해상에서 실종된 인도네시아군 낭갈라함(Nanggala)은 전날 해저에서 본체 잔해가 발견됐고, 인도네시아 해군은 탑승자 53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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