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선관위, 전직 시의원 불법 기부 혐의로 고발
이현기 2021. 4. 26. 22:04
[KBS 춘천]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직 시의원 한 명을 최근 불법 기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된 전직 시의원은 올해 2월 열린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기부금 100만 원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발된 당사자는 지역의 도심 문화 공간을 보존하기 위한 행사였던만큼 단순 기부 행위와는 다르다며, 선관위의 고발은 과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여정 “전형적인 것 거부”…일관된 연기철학 통했다
- [영상] 재담 넘친 윤여정 소감 “두 아들 잔소리 덕분”…브래드 피트 언급 왜?
- 백신 부작용 피해 확실히 보상…접종 마치면 자가격리 면제 검토
- 이스라엘, 10개월 만에 신규 사망 ‘0’…6개월 뒤 2차 백신캠페인
- [현장K] ‘기름 넣는 척 빼돌리기’…건설장비 주유 조작 기승
- 시작은 “소액 투자 하세요, 저흰 수수료만 받아요” 하지만 결국엔?
- [크랩] 도어록 지문 지우는 신박한 방법
- 봄철 건물 유리창·방음벽에 ‘꽝꽝’…야생조류 수난
- ‘군대 간 건 벼슬’법 발의…이대남 돌아올까요?
- 피난 역사 담긴 부산 ‘은천교회’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