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한중문화타운 전면 재검토"
엄기숙 2021. 4. 26. 22:04
[KBS 춘천]
이른바 '차이나타운' 논란에 휩싸인 강원도의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주식회사 코오롱글로벌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한중문화타운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재검토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사업의 진로가 불확실해진데다, 사업에 반대는 국민청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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