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숙의 기반, 공론화·갈등관리 통합시스템 가동
이기정 2021. 4. 26. 22:01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갈등 예방을 위한 상설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확대 개편한 인천시가 올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1호 의제인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공론화의 모범을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추진되는 시민 숙의 기반의 갈등관리 시스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원회는 갈등관리전문가와 시민단체 변호사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갈등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5백 명의 숙의 시민단을 신설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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