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KBO 최초 300세이브..2위와 격차 100개 이상

백창민 2021. 4.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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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국내 최초로 3백 세이브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오승환이 지난 2005년 첫 세이브를 거둔 뒤 1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인데 현재 현역 2위 선수와도 격차가 100개 이상 벌어져 당분간 깨지지 않을 대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백창민 기자가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백창민 기자 (moosa1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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