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지석진, 김수용에 "우리가 원시인이야?"

백아영 2021. 4. 26.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석진과 김수용이 자연인의 집에 도착했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30년 지기 지석진과 김수용이 통영 갈도를 찾았다.

이날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반을 이동해 갈도에 도착한 지석진과 김수용.

이에 지석진이 "부엌에서 지으면 안 돼? 장작으로 불 피우자는 얘기야? 우리가 원시인이야?"라고 하자 김수용은 "당연하지. 야외에 와서 누가 가스레인지에다가 하냐"고 황당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석진과 김수용이 자연인의 집에 도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30년 지기 지석진과 김수용이 통영 갈도를 찾았다.

이날 통영에서 배로 한 시간 반을 이동해 갈도에 도착한 지석진과 김수용. 선착장이 없을 뿐 아니라 걸어 다닐 만한 안전한 길이 없음에 당황한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자연인의 집에 도착했으나 육지로 볼일을 보러 나갔다는 자연인의 편지와 지도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낚시는 잘 되니까 찬거리는 부족하지 않을 겁니다. 장작은 집 앞 담벼락에 있습니다”라는 자연인의 편지에 한숨을 내쉬고 만 김수용. 걱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석진이 양파와 오이를 봤다고 하며 밥을 해서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 먹자고 한 것. ‘안다행’ 열혈 시청자인 김수용은 야외 주방을 꿈꾸며 밥 짓는 곳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에 지석진이 “부엌에서 지으면 안 돼? 장작으로 불 피우자는 얘기야? 우리가 원시인이야?”라고 하자 김수용은 “당연하지. 야외에 와서 누가 가스레인지에다가 하냐”고 황당해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 성향 너무 다른데 ㅋㅋㅋㅋ”, “원시인이냐니 ㅋㅋㅋ”, “길 되게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