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절친' 손헌수 "이렇게 난 어른이 되어간다"

박소영 2021. 4.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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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헌수가 시골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손헌수는 26일 개인 SNS에 "이름은 들어봤나~~~쑤욱버무리~~~~~~ㅋ 없는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 햄빵과 고로케만 먹고 컸음~ 나에겐 생소한 쑤욱버무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손헌수는 순창의 한 마을 어른들과 함께 쑥버무리를 맛있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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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시골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손헌수는 26일 개인 SNS에 “이름은 들어봤나~~~쑤욱버무리~~~~~~ㅋ 없는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 햄빵과 고로케만 먹고 컸음~ 나에겐 생소한 쑤욱버무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담백하고 은은한 쑥향이 계속 손이 가는구만~~ 이렇게 난 어른이 되어간다~~^^ (옆에 어머님 화나신거 아님~ㅋ)”이라며 “#너희가헬미넴을아느냐#힙합여전사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손헌수는 순창의 한 마을 어른들과 함께 쑥버무리를 맛있게 먹고 있다.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진에서도 행복함이 가득 묻어난다. 

한편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100억 원 가량의 뒤통수를 맞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절친’인 손헌수는 “박수홍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친형 가족들의 만행을 폭로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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