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주민에 태양광발전 이익 배당금 첫 지급
김광진 2021. 4. 26. 21:50
[KBS 광주]
신안군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거둔 이익금 일부가 주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됐습니다.
신안군은 오늘 안좌도와 자라도에서 개발이익 공유제 기념식을 갖고 협동조합에 참여한 주민 2천9백여 명에게 1인당 51만 원에서 12만 원가량의 배당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할 때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발전소 지분 4%를 보유해 개발이익의 일부를 지급받도록 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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