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전북 여행 오세요" 로얄캐닌, 전북도와 업무협약

전북지역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조성 등 나서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전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앞서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JTV 전주방송과 함께 전북지역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 조성과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와 로얄캐닌코리아 박진석 이사가 참석해 전라북도를 반려동물 친화 여행의 중심지로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로얄캐닌은 전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홍보 마케팅에 협력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펫+에티켓) 캠페인의 공동 홍보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로얄캐닌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 여행 상품을 통해 전북지역을 여행하는 캠핑족들에게 로얄캐닌 영양맞춤사료 여행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진석 로얄캐닌코리아 이사는 "로얄캐닌의 아시아태평양 생산 기지인 김제공장이 위치한 전북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이 반려 가족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힐링여행 상품 문의는 반려동물 동반 친환경여행 PETRO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로얄캐닌은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을 2019년부터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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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_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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