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지석진, 야외주방 찾는 김수용에 "답답하다"[별별TV]

이경호 기자 2021. 4.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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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김수용의 행동에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지석진, 김수용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석진은 김수용과 야외 주방을 찾으면서 답답해 했다.

지석진은 야외 주방을 찾는 김수용에게 거듭 "답답하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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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지석진, 김수용이 갈섬에서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섰다./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지석진이 김수용의 행동에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지석진, 김수용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됐다.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지석진, 김수용은 배를 타고 갈섬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배 위에서 티격태격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해 좋은 말만 하던 두 사람의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갈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쉽지 않은 자급자족 라이프를 예고했다.

지석진, 김수용은 우여곡절 끝에 1박 2일 동안 머물러야 할 집에 도착했다. 집주인은 편지와 지도만 남겨 놓고 육지에 간 상황이었다.

김수용은 지도, 편지만 있는 상황에 당황스러워 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황당하죠. 제가 이 프로그를 봤거든요. 힘들다 힘들다 해도 어떻게든 재료를 만ㄷ르어서 요리를 한다"면서 "지도와 편지만 써놓고 가셔서, 약간 당황했습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석진, 김수용은 식사를 위해 지도에 표시된 주방을 찾아나섰다. 지석진은 김수용과 야외 주방을 찾으면서 답답해 했다. 밥을 짓는 주방보다 요리를 위한 식재료 구하기가 먼저라고 했다. 지석진은 야외 주방을 찾는 김수용에게 거듭 "답답하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지석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수용과) 생애 최초로 싸우는 게 아닌가"라며 "왜 주방에 집착하지"라면서 이해할 수 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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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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